- ‘컬러 필터 스테인 밤’, ‘컬러 필터 섀도우 팔레트’ 등 3종 10품목 선봬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2021 S/S 컬러 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카메라 보정 앱을 사용한 듯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함께 사용하면 고유의 피부 톤에 딱 맞는 매력적인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 필터 섀도 팔레트’는 아이섀도 6컬러와 블러셔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았다. 보드라운 제형으로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파스텔 색상의 ‘블루밍 필터’, 고혹적인 느낌의 ‘미스티 필터’ 두 종류가 나왔다. 용량은 각각 6.8g, 가격은 모두 2만 4,000원이다.

‘컬러 스테인 밤’은 촉촉한 틴티드 립밤이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발효 오일 콤플렉스가 끈적임 없이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묻어남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쥬시’, ‘포지’, ‘코다’, ‘루머’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3.4g,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강력한 발색으로 인기가 높은 ‘데어 틴트 매트 타투’ 신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11호 롤링롤링’, ‘12호 롤리펍’, ‘13호 라우더’, ‘14호 스텝업’ 등 4가지 색상으로 용량은 4.4g,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에이블씨엔씨 이준성 부문장은 “이번 신제품은 쉽고 감각적인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색상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누구라도 만족할만한 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미샤와 미샤 플러스, 눙크 매장 및 마이눙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