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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유럽서 잇따른 성과… 글로벌 전성기 노리는 “미샤” <2023.12.12>

글로벌 캠페인 ‘뷰티 이즈 리얼리티’로 브랜드 변신 성공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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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에이블씨엔씨)

 

화려한 금빛 드레스를 입은 모델이 완벽하게 꾸민 얼굴로 계단을 내려온다. 평범하고 전형적인 화장품 광고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녀가 손에 들고 있던 고급스러운 화장품 병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말한다. "아름다움을 원해? 그럼 이런 광고에 속지마"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함께한 TV 광고 내용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지난 4월 그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뷰티 이즈 리얼리티(Beauty is Reality)'를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화려함과 값비싼 제품에 치중할 때 미샤는 '일상 속 아름다움의 가치'에 집중했다. 미샤의 뷰티 이즈 리얼리티 캠페인은 아름다움이란 꾸며진 것이 아닌 본질 그 자체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전 세계 여성들에게 새로워진 미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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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에이블씨엔씨)


이번 캠페인은 각종 긍정 반응을 이끌며 브랜드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미샤의 TV 광고는 '신선하다' '새롭다' 등의 반응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제 미샤는 TV광고와 옥외광고, 디지털, 온라인 바이럴, 영화관, 버스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그 결과 미샤의 광고 캠페인 정인지율은 약 80%를 기록, 더불어 구입 경험은 11%p, 구입 고려율은 8%p 증가했다.

 

매출도 증가했다. 캠페인과 함께 론칭한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의 주력 제품인 '비타씨 앰플'과 '개똥쑥 앰플'은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39%, 223% 증가했다. 이 같은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글로벌 캠페인은 기존에 미샤가 추구해 온 해외시장 전략과도 맞물려 전통 화장품 강국이라 불리는 일본, 미국, 유럽에서 잇따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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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에이블씨엔씨)

 

특히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 성과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지난해 미샤의 일본 시장 전체 매출은 46억엔으로 28억엔이던 2018년 대비 64%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3.1%로, 특히 온라인 부문에서는 동기간 41.1%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뿐 아니라 기초제품을 중심으로 K-뷰티의 기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북미, 유럽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글로벌 캠페인 이후 미샤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미국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성장했으며 K-뷰티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유럽 시장에서도 매출이 14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서는 지난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프로모션 기간 내 역대급 판매 실적을 거뒀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전년 대비 전체 매출은 106%,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227%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미샤는 이처럼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일본,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영역을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이미 유럽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유럽 공략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어 물 들어올 때 제대로 노를 젓겠다는 심산이다. 현재 미샤는 독일, 폴란드, 그루지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7천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국가별 맞춤 영업 전략을 고도화해 매출을 견인하고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마케팅팀 손일화 팀장은 “엘리자베스 올슨과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며 차별화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층에 어필, 빠르게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미샤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브랜드 정체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K-뷰티하면 미샤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샤의 성과는 최근 국내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펜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난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점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장 순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월평균 313% 증가했다. 지난 9월 매장 리뉴얼 이후 한달간 일평균 매출은 전월 대비 약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샤는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매장을 총 4개 오픈했고, 명동 상권에도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신하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미샤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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