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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뷰티 카운슬링 커머스 ‘뷰티톡’ 베타서비스 시작 <2020.12.21>
피부 고민? 이제 채팅으로 물어봐
- 미샤, 어퓨, 눙크 매장 직원들과 온라인 채팅으로 직접 상담
<눙크 매장에서 직원과 고객이 뷰티톡을 사용해 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가 뷰티 카운슬링 커머스 ‘뷰티톡’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뷰티톡은 미샤와 눙크 등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전문 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고객들의 피부 고민과 화장품에 대해 상담해 주는 온택트 채팅 서비스다.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종합 화장품 온라인몰 ‘눙크’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우측 하단의 ‘뷰티톡’을 터치하면 매장 직원과 1대1로 연결된다. 고객은 자신의 피부 고민이나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문의할 수 있고 추천받은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뷰티톡 론칭으로 온라인을 오프라인과 연결하는 O2O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가맹점과의 온라인 수익 쉐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뷰티톡을 사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여러 가지 의견을 취합해 품질을 개선한 뒤 내년 1분기 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뷰티톡 상담 고객은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뷰티톡 깜짝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 후기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5,000점을 지급하는 댓글 이벤트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에이블씨엔씨 김선민 온라인 부문장은 “뷰티톡으로 언제 어디서든 전문 교육을 받은 매장 직원들과 상담할 수 있게 됐다”며 “언택트 시대에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